푸바오 떠난 자리 '레서판다'가 메운다…에버랜드, 짝짓기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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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레서판다의 자연 번식을 시도한다.
이세현 에버랜드 판다월드 사육사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레서판다는 생태 습성상 단독 생활을 하다가 발정기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동거하는 동물"이라며 "레시와 레아가 서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남의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고 있다"고 했다.
레서판다는 전 세계 개체 수가 1만 마리 미만인 1급 멸종위기 동물로 국내엔 에버랜드 세 마리, 서울대공원 세 마리 등 총 여섯 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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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레서판다의 자연 번식을 시도한다. 자이언트판다 푸바오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살면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이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오는 2~3월 수컷인 레시와 암컷인 레아의 자연 번식을 시도하기 위해 합사하기로 했다. 에버랜드엔 세 마리의 레서판다가 있다.
수컷 레시는 2014년 8월생, 암컷 레아는 2019년 5월생이다. 이들은 자연 번식을 위해 별도 시설에 이동해 지내고 있다. 짝짓기에 성공하면 출산은 6~8월 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세현 에버랜드 판다월드 사육사는 뉴스1과 인터뷰에서 "레서판다는 생태 습성상 단독 생활을 하다가 발정기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동거하는 동물"이라며 "레시와 레아가 서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남의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고 있다"고 했다.
레서판다는 전 세계 개체 수가 1만 마리 미만인 1급 멸종위기 동물로 국내엔 에버랜드 세 마리, 서울대공원 세 마리 등 총 여섯 마리가 있다. 자연 번식 자체가 쉽지 않은 동물이라 국내에서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
앞서 에버랜드는 2016년 레시와 암컷 레몬(2013년 7월생)을 연결해주기 위해 번식을 준비했지만 실패했다. 짝짓기 경험이 부족했고 레시는 조심성이 많은데 레몬이는 활달한 성격이라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다고 한다. 반면 레시와 레아는 비슷한 성격이어서 에버랜드 안에서는 기대감이 큰 분위기다.
레서판다는 가장 귀여운 동물로 꼽힐 만큼 앙증맞은 외모를 자랑한다. 눈, 코, 입이 오밀조밀한 데다 다 성장해도 50~60㎝ 정도로 작다. 성격은 대체로 온순한 편으로 알려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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