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제6회 재난구호안전 미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안산소방서는 재난구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6회 재난구호안전 미술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번 재난구호안전 미술공모전은 사단법인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와 사단법인 한국소방 자원봉사단 우리함께에서 주최ˑ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소방청, BBS 불교방송 및 각 언론사가 후원한 전국 단위의 미술공모전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에서 500여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60명의 학생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에서는 12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돼 그 기쁨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소방청장 상, 소방서장 상, 이사장상, 기업인상이 수여됐으며, 용인 신촌초등학교의 장하린 학생이 소방청장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성화플러스, 안산소방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이승훈 안산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구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의미를 깊게 새길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재난구호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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