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장관 "디딤돌대출 혼선 송구‥충분한 안내 기간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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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조치를 시행하기 전 충분한 안내 기간을 갖지 않아 국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지역별, 대상자별, 주택유형별 주택시장 상황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비수도권 적용을 배제하는 방안을 포함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며 현재 대출이 신청된 부분에 대해서는 한도를 축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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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조치를 시행하기 전 충분한 안내 기간을 갖지 않아 국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드려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지역별, 대상자별, 주택유형별 주택시장 상황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비수도권 적용을 배제하는 방안을 포함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이른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며 현재 대출이 신청된 부분에 대해서는 한도를 축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위는 종합감사를 정회하고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 관저 증축 계약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태영 21그램 대표 등 3명에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945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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