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1조716억원… 전년 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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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지난해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배당금은 주당 1350원으로 결정됐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기존 두산밥캣 사업(산업차량 제외)에서 선진시장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달러 기준) 소형 장비가 20%, 포터블파워가 24%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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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지난해 매출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8%, 80%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2.2% 상승한 12.4%로 집계됐다.
두산밥캣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견조한 수요와 농업 및 조경 장비(GME) 제품군 성장,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 실적 반영 등을 꼽았다.
지난해 기존 두산밥캣 사업(산업차량 제외)에서 선진시장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달러 기준) 소형 장비가 20%, 포터블파워가 24% 성장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GME는 북미에서 전년보다 51% 성장하면서 콤팩트 트랙터를 첫 출시한 2019년 이래 4년간 연평균 성장률 56%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산업차량 제품도 대형 렌털사향 매출 증가 등 북미 시장 호조에 힘입어 1조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이날 보통주 1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중간배당 600원에 결산배당을 더해 연간 총 배당금 주당 135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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