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의 화려한 귀환…KCC글라스, 디자인·기능성 입힌 PVC 바닥재로 트렌드 이끈다
KCC글라스,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라인업 선보여
![KCC글라스 홈씨씨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 [KCC글라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dt/20260112140104767kcst.jpg)
1990년대 ‘국민 바닥재’로 불리며 가정집 안방을 독차지했던 장판(PVC 바닥재)이 다시금 인테리어 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동안 친환경과 고급화 트렌드에 밀려 강마루나 원목마루 등 목재 바닥재에 자리를 내주기도 했으나, 최근 기술력의 비약적인 발전과 거주 환경의 변화가 맞물리며 PVC 바닥재의 가치가 화려하게 재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바닥 장판’ 검색량은 2022년 대비 무려 730%나 폭증했다. 과거의 저가 이미지를 벗고 ‘고기능성 디자인 바닥재’로 변모한 장판에 대해 소비자들은 ‘셀프 장판’, ‘장판 시공법’ 등을 구체적으로 검색하며 높은 구매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이사인 박선화 스페이스플래너스 대표는 “장판은 특유의 쿠션감 덕분에 보행감이 우수하고 유지 관리가 편리해 노약자나 어린아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최적화된 바닥재”라며 “최근에는 실제 원목이나 스톤의 질감을 완벽히 구현한 디자인에 친환경성까지 더해지면서 인테리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를 통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분화된 PVC 바닥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하이엔드 라인업인 ‘포레스톤(FORESTONE)’이다. 약 30년간 축적된 KCC글라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이 제품은 ‘웰니스(Wellness)’를 컨셉으로 자연주의적 디자인과 신체적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포레스톤은 리얼 엠보싱 기술을 적용해 나뭇결의 질감이나 석재의 표면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스톤 라인에는 900×900mm, 600×1200mm 등 기존 장판에서 보기 힘들었던 대형 와이드 규격을 적용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개방감을 선사한다.
기능적으로는 5mm의 도톰한 두께와 표면층의 내구성을 높인 ‘듀얼(Dual) 공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가구에 의한 눌림이나 스크래치 저항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층간소음 저감 효과까지 확보했다. 실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경량충격음 실험에서는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약 20dB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내 바닥재 중 유일하게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원료를 함유한 표면 코팅층을 사용하고 환경표지 인증 및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 마크를 획득해 환경 민감도가 높은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CC글라스 홈씨씨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 [KCC글라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dt/20260112140106068esyt.jpg)
반려인 1500만 시대를 겨냥한 ‘숲 도담’ 역시 PVC 바닥재의 진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을 획득한 숲 도담은 ‘카렌다(Calender) 공법’의 고강도 투명층으로 반려동물의 발톱에 의한 긁힘을 방지하고 ‘졸(SOL) 공법’의 고탄력 쿠션층으로 반려동물의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또한 물기와 오염에 강한 PVC 소재의 장점 덕분에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에도 스며듦 걱정 없이 손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마루 대비 이음매가 적어 위생적인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도 펫테리어(Pet+Interior)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꼽힌다.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는 25년 스테디셀러인 ‘숲 옥’이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숲 옥은 20종 이상의 다채로운 디자인을 갖춰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이 용이하며 시공이 비교적 간편해 ‘셀프 인테리어’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 ‘굥하우스’가 숲 옥을 직접 시공한 영상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과거의 장판과 달리 지금의 PVC 바닥재는 안전, 환경,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건축 바닥재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 홈씨씨는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마루와 타일을 대체하는 혁신적인 PVC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래연 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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