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포항에 문 연 '개발자 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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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문을 연 동아시아 첫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가 3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013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개 지역에 개설됐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20년 8월 국내 이동통신사에 단말기 광고 비용 및 수리 비용을 전가한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시한 자진시정안의 일환으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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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포항에 문을 연 동아시아 첫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가 3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2013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개 지역에 개설됐다.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iOS 앱 생태계에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국내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에 자리를 잡고 지난해 3월 첫 학기를 시작해 1기 수료생 19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약 70개 이상의 앱을 출시했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학력과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각 100명씩 선발한다. 상반기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6월12일까지, 하반기 모집은 8월 초에 시작된다.
선발된 인원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코딩 전문 역량과 디자인, 앱 마케팅, 비즈니스 운영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매주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있다. 찾아가는 설명회와 참여형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지난 2020년 8월 국내 이동통신사에 단말기 광고 비용 및 수리 비용을 전가한 것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시한 자진시정안의 일환으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을 발표했다. 당시 애플은 디벨로퍼 아카데미 설립 및 연간 200명의 인재 양성에 25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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