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서 열린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 개소식에서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의 교통 체계 혁신은 용인~분당 급행철도(YTX) 신설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에 방점을 찍는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도 조속히 확정해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경제 분야는 삼성전자 1기 팹(Fab) 가동 시점을 임기 안으로 단축하고, 배후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해 세계적 기업과 인재를 불러 모은다는 계획이다.
9일 오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자리를 함께했다. 추 후보는 "현 후보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이 용인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현 후보는 "이재명 정부, 경기도, 국회와 원팀이 돼 멈춰 있던 사업을 해결하겠다"며 시정 고립 상태를 타개할 전략을 제시했다.
출마의 근간이 된 핵심 이력은 20년 변호사 활동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성과다. 현 후보는 12년 동안 이어진 해당 소송을 주도하며 214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도출했다. 그는 110만 용인시민을 향한 무거운 책임감을 강조하며 경제 활성화와 교통망 확충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