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성적 16위…일본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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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 FIFA가 현지시간 19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2개국의 최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둔 한국은 16위를 기록했습니다.
1∼ 4위는 우승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3∼ 4위전에서 맞붙은 크로아티아와 모로코가 각긱 차지했습니다.
FIFA는 대회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2 충격패를 당하고도 3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대해선 "지옥 같은 라이딩을 즐겼다. 아무도 첫 경기에서 사우디에 질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고, 극적인 상황에서 오랜 꿈을 위해 회복할 것이라고 상상한 사람도 거의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나. 전 세계 모든 이들이 메시를 응원했다. 작은 마술사에 매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8강전에서 이들 4강 국가에 패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이 나란히 5∼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별 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랐지만 8강 진출에 실패한 국가 중에는 일본이 9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습니다.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대 3으로 패했습니다.
FIFA는 일본에 대해 "월드컵 4회 우승의 독일과 21세기의 강호 스페인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봤지만 일본은 이들을 모두 꺾고 조 1위에 올랐다. 역대 월드컵에서 세 번째이자 1970 서독대회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에서 모두 전반을 뒤지다가 역전해 승리한 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을 상대로 1골을 기록했지만 4골을 실점하며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한국은 1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에서는 독일이 가장 높은 17위에 올랐고, 개최국임에도 3연패를 기록한 카타르는 가장 낮은 32위였습니다.
FIFA는 또 "중동에서 11~12월에 처음 열린 이번 월드컵은 신선한 반전을 제공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했습니다.
FIFA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모두 172골이 터져 역대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관중은 약 340만 명, 팬 페스티벌 관중은 180만 명, 자원봉사자는 150개국에서 2만 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다음은 카타르월드컵 32개국 최종 순위 현황입니다.
1. 아르헨티나 2. 프랑스 3. 크로아티아 4. 모로코, 5. 네덜란드 6. 잉글랜드 7. 브라질 8. 포르투갈 9. 일본 10. 세네갈 11. 호주 12. 스위스 13. 스페인 14. 미국 15. 폴란드 16. 한국 17. 독일 18. 에콰도르 19. 카메룬 20. 우루과이 21. 튀니지 22. 멕시코 23. 벨기에 24. 가나 25. 사우디아라비아 26. 이란 27. 코스타리카 28. 덴마크 29. 세르비아 30. 웨일스 31. 캐나다 32.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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