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꺼!” 장영란, ♥한창 결혼기념 선물에 불만+무례…부부싸움 폭발 ‘몰카’(A급장영란)

이슬기 2024. 10.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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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에게 몰래 카메라 이벤트를 했다.

2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결혼기념일 남편 선물에 일부러 시큰둥한 척 한다면? (남편몰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리고 한창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장영란은 매년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냈다면서 "극적인 컨셉을 위해 마음에 안 드는 척 하품하면서 말 없이 그냥 음식을 먹어볼 겁니다. 남편의 반응을 보겠다"라고 몰카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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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급 장영란
채널 A급 장영란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에게 몰래 카메라 이벤트를 했다.

2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결혼기념일 남편 선물에 일부러 시큰둥한 척 한다면? (남편몰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오늘 드디어 남편이 평일 하루 쉬는 날 맞이했는데 마침 저희가 16주년 결혼기념일이어서 남편과 데이트를 한다. 16년차 데이트 하는 모습 보실까요?"라고 영상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이 예약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라 알렸다. 그리고 한창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장영란은 매년 결혼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냈다면서 "극적인 컨셉을 위해 마음에 안 드는 척 하품하면서 말 없이 그냥 음식을 먹어볼 겁니다. 남편의 반응을 보겠다"라고 몰카 계획을 밝혔다.

식사하는 내내 장영란은 레스토랑에 도착해 계속 하품을 하고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모르는 한창은 "16주년 결혼기념일 행사다. 하지만 저도 피곤하고 영란씨도 조금 피곤한 상태다"라며 애써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다.

하지만 장영란의 무례한 행동은 계속됐다. 결국 한창은 화가 난 모습으로 "촬영하지마"라고 카메라를 껐다.

한창이 화를 내자 장영란은 "남편을 설득해서 카메라 급하게 켰다"고 설명하며, 한창에게 "몰래카메라"라고 알렸다. 장영란이 분위기를 다시 돌리려 하면서 "내가 그렇게 하면 짜증낼 줄 알았다. 많이 참았다. 5분 참았다"고 하자, 그제서야 한창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영란은 한창에게 반지를, 한창은 장영란에게 팔찌를 선물하면서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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