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진짜 실화야?” 몰디브보다 핫한 발리의 비밀 휴양지

하루쯤, 모든 걸 내려놓고아무도 모르는 해변 어딘가에 누워 있고 싶지 않으세요?
끝없이 밀려드는 파도 소리,따사로운 햇살,그리고 바람이 건네는 이국의 향기.
지친 마음을 달래줄 그 ‘쉼’이 필요할 때,사람들로 북적이는 몰디브 대신지금 가장 뜨거운 발리의 숨은 휴양지,‘누사 페니다(Nusa Penida)’로 향해보세요.

누사 페니다 (출처 : Pexels)

바다와 절벽이 만나는 기적, 누사 페니다
발리 본섬에서 배를 타고 약 40분.바다를 가르며 도착한 섬은도심의 소음은커녕, 사람 소리조차 멀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하늘빛과 맞닿은 클링킹 비치(Kelingking Beach)에 발을 디디면,상상도 못했던 풍경이 펼쳐집니다.초록빛 절벽은 공룡의 등뼈처럼 휘어져 있고,그 아래로는 에메랄드빛 파도가 부서지듯 밀려옵니다.
이곳을 바라보는 순간,많은 여행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여기가 진짜 실화야?”

누사 페니다 (출처 : Pexels)

몰디브와는 또 다른 매력, 발리식 고요함
누사 페니다의 매력은고급 리조트보다, 자연 그대로의 ‘와일드한 평화’에 있습니다.물빛은 몰디브 못지않게 투명하지만,발리 특유의 토속적 분위기가 더해져더 깊은 감성을 자극하죠.

트럭 한 대 지나갈 정도의 좁은 도로,오토바이로 20분 이상 달려야 도착하는 해변들.불편함조차 여행의 일부가 되어모험심과 낭만을 함께 자극합니다.

누사 페니다행 페리는 발리 ‘산우르 항구’에서 오전 7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운항되며,왕복 약 20~30달러 선에서 예매가 가능합니다.사전 온라인 예약을 하면 현장보다 10~1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누사 페니다 (출처 : Pexels)

시간의 흐름마저 느려지는 곳
누사 페니다에서는 ‘시간’조차 다른 속도로 흐릅니다.노을이 바다 위를 금빛으로 물들일 때면마치 세상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죠.
해가 질 무렵,아툴 비치(Atuh Beach) 절벽 위에 앉아천천히 식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그것만으로도 이곳에 온 보람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별빛이 쏟아지는 하늘 아래전기조차 희미한 숙소에서 조용히 잠드는 순간—도시에선 절대 느낄 수 없는진짜 ‘휴식’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누사 페니다 (출처 : Pexels)

아직 덜 알려진 그곳, 지금이 기회
몰디브가 ‘럭셔리’라면,누사 페이다는 ‘진짜 휴양’입니다.현지인들도 아끼는 이 섬은지금 이 순간에도 조금씩 입소문을 타며 알려지고 있죠.
하지만 아직은 관광객보다 여행자들이 더 많은 곳.지금 떠나야, 조용한 천국을 누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떠날 준비 되셨나요?비행기는 인천에서 발리 덴파사르 공항까지 직항 기준 약 7시간 30분.그리고 거기서부터 진짜 여행이 시작됩니다.몰디브보다 핫하지만, 몰디브보다 더 조용한 그곳.발리의 비밀 섬, 누사 페니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