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경종의 고자설, 사실일까?

경종이 이렇게 정치기습을 해도
결과는 정해져 있던 게
다음 차기 왕위는 노론이 지지하는
연잉군이 이을 것이고
경종에게는 아들이 없었거든요.

아들뿐 아니라
그 어떤 아이도 없었는데
그래서 경종을 고자라고들
다들 말한답니다.

실제 조선 신하들이 청나라 황제에게
우리 국왕이 발기가 안 된다는 말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물론 사실여부는 알 수 없으나
경종이 아이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소문 때문에
옛날에 장 희빈이 사약 먹을 때
자기 혼자 이대로 죽을 수 없다며

이씨 왕실의 씨를 말리겠다며
옆에 있던 세자 시절의 경종의 고환을
꽉 쥐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물론 전해지는 이야기랍니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경종은
성적 기능에 장애가 있는 듯 했으며
그 외적으로도 세자시절부터
경종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경종의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