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김연경' 손서연, 선명여고 배구팀 합류…영천 대회 출전
![작년 배구 U-16 여자아시아선수권 우승 이끈 손서연 [아시아배구연맹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onhap/20260116080040295nzpo.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지난해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끈 한국 여자배구의 '리틀 김연경' 손서연(16·경해여중)이 진학 예정인 선명여고 배구팀에 합류했다.
손서연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마치고 12일부터 선명여고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경해여중 졸업을 앞둔 손서연은 작년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합작한 같은 학교 세터 이서인과 나란히 선명여고에 진학할 예정이다.
경남 진주에 있는 선명여고는 1987년 창단돼 2024년에는 3관왕(전국체전·종별선수권·대통령배)을 차지한 여고부 배구 명문이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핵심 공격수 유서연을 비롯해 정호영, 박은진(이상 정관장), 신연경, 최은지, 서채현(이상 흥국생명), 하혜진, 이원정(이상 페퍼저축은행), 한미르(현대건설), 최연진(IBK기업은행), 김세인(한국도로공사) 등이 선명여고 출신이다.
한때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이재영-이다영 자매도 선명여고를 나왔다.
손서연은 선명여고에서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2026 영천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대회 18세 이하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다.
![2026 영천 동계 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 일정표 [영천시체육회 자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onhap/20260116080040520wfsj.jpg)
키 181㎝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손서연은 타점 높은 공격력과 강한 서브에 높은 배구 지능, 블로킹 가담 능력을 갖춰 '배구 여제' 김연경(은퇴)의 뒤를 이어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된다.
선명여고는 아웃사이드 히터 손서연과 세터 이서인이 합류함에 따라 전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손서연과 이서인은 작년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1980년 대회 이후 45년 만에 아시아 여자청소년대회 우승에 앞장섰다.
![U-16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MVP에 오른 손서연(왼쪽) [아시아배구연맹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6/yonhap/20260116080040687dbht.jpg)
손서연은 이 대회에서 득점왕(141점)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와 함께 아웃사이드 히터상을 수상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외교사가 10대 자매 성폭행' 신고…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30일 출소…가석방 심사 통과 | 연합뉴스
- 사촌동생 성폭행한 20대 구속 기소…부모는 처벌불원서 강요 | 연합뉴스
- 하나은행, 만 40세 직원 대상 특별퇴직…최대 28개월치 평균임금 | 연합뉴스
- 늑대개 등 11마리 탈출, 4마리 미포획…서산시, 일주일 지나 재난문자(종합) | 연합뉴스
- '미군 실신' 평택 폭행 영상 확산…30대 거구 미국인 입건(종합) | 연합뉴스
-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기소…"자료왜곡·허위사실 유포" | 연합뉴스
- 영암 조선소 부두 정박용 밧줄 터져 40대 노동자 사망 | 연합뉴스
- 곡성 물놀이시설 숨진 초등생 형제 사인 '감전 후 익사' | 연합뉴스
- SNS 확산 '수원 마약 영상' 속 30대 체포…필로폰 양성(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