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1G 1A 기록했지만… 담담한 천안 박진섭 감독, "사르자니? 경기 감각 떨어진다. 소통 더 해봐야"

조남기 기자 2026. 4. 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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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천안시티 FC(이하 천안)-충북청주 FC(이하 충북충주)전이 킥오프했다.

"상대보다 높이가 있었다. 충북청주가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을 때 단순하게 높이로 공격을 해보려고 했다. 크로스나 헤더가 잘 맞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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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천안-조남기 기자

 

 

12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천안시티 FC(이하 천안)-충북청주 FC(이하 충북충주)전이 킥오프했다. 두 팀은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홈팀 천안에선 후반 9분 사르자니, 후반 34분 이준호가 각각 한 골을 넣었다. 충북청주에선 전반 48+4‧후반 12분 이종언이 연속으로 골을 터뜨렸다.

 

박진섭 천안 감독은 무승부에 만족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훈련 시 준비한 플레이가 미처 다 나오지 못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도 선수들의 끈기만큼은 칭찬했다.

 

다음은 박진섭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전문이다

 

○ 경기 소감은?

 

"아쉬운 경기였다.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줬어야 했다. 더워서 그런지, 선수들 컨디션에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끝까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은 점은 칭찬하고 싶다."

 

○ 부상으로 빠진 툰가라의 상황은?

 

"모르겠다. 작년에 다쳤던 근육이라고 들었는데, 병원에 가서 확실하게 검사를 받아 봐야할 거 같다."

 

○ 사르자니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득점도 어시스트 기록했다. 정식으로 청 경기했는데 만족스럽긴 하지만, 아직 체력적인 면이나 경기 감각은 떨어지는 거 같다. 그 부분을 선수하고 소통을 더해야 한다. 오늘 같은 활약을 해주면 교체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이준호가 첫 골을 터뜨렸다.

 

"스트라이커로서 골이 없어서 걱정이었다. 박스 안으로 침투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본인이 나중에 따로 연습도 했고 운 좋게 골로 이어진 거 같다. 부담감을 떨치고 자기 플레이에 집중하면 좋겠다."

 

○ 머릿속에 남는 아쉬웠던 장면?

 

"두 골을 실점했는데, 실점을 아쉽게 했다.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대비도 했다. 선수들하고 끝나고 이야기를 했다.

 

○ 이준호와 안창민이 전방에서 '투 톱'으로 활약하는 순간이 있었다.

 

"상대보다 높이가 있었다. 충북청주가 체력적으로 떨어져 있을 때 단순하게 높이로 공격을 해보려고 했다. 크로스나 헤더가 잘 맞아 떨어졌다."

 

○ 대구 FC 원정을 앞뒀다.

 

"팬 분들이 많은 팀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거 같다. 상대 세징야나 에드가가 다 복귀했다. 날도 더울 거다. 상대 공격 어떻게 막을지, 일주일 남은 기간 동안 수비 보완해야 한다. 공격은 더 좋아져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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