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세도는 포기?’ 첼시, 브라이턴 후보 GK로 전락한 산체스에 제안...케파 경쟁자로 낙점

첼시가 브라이턴(이상 잉글랜드)에서 후보 골키퍼로 전락한 로베르트 산체스(26)를 노린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현지시간) “첼시가 브라이턴에 로베르트 산체스의 영입을 위해 제안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이턴은 첼시의 제안에 대해 아직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아직 서로 이적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중이며 협상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체스는 브라이턴에서 지난 시즌 중후반부터 후보로 전락했다. 주전 골키퍼로 입지가 단단하던 그는 경기를 치르면서 잦은 실수가 반복되기 시작했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44)은 후보였던 제이슨 스틸(33)을 산체스 대신 선발로 기용했다. 스틸은 기회를 받자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며 시즌 후반부 브라이턴의 골문을 책임졌다.

산체스는 발밑이 좋은 골키퍼다. 데 제르비 감독의 축구에서 후방 빌드업이 핵심적인 부분이기에 그는 중용 받았다. 그러나 골키퍼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 안정감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특히나 공중볼을 처리하는 상황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며 실점을 내주는 상황이 다소 벌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산체스는 현재 프리시즌 미국 투어 중인 브라이턴의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골키퍼가 필요한 첼시가 그를 주목했다. 첼시는 에두아르 멘디(31)가 사우디 프로리그 알 아흘리로 떠나며 현재 팀에는 케파 아리사발라가(29)가 주전 골키퍼를 맡고 있다. 그와 경쟁할 선수가 필요한 첼시는 팀에서 자리를 완전히 잃은 산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첼시는 브라이턴의 모이세스 카이세도(22)의 영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지만 난항을 격고 있다. 8,000만 파운드(약 1,314억 원)의 제안을 했지만 브라이턴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그를 포기하고 대안으로 사우샘프턴의 로메오 라비아(19)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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