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절대 한 팀이 될 수 없을 것 같던 두 형사가 손을 잡았다. 시원한 액션과 웃음으로 781만 관객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김성훈 감독의 '공조'는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한 사건을 두고 공조 수사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현빈과 유해진이 정반대 매력으로 호흡을 맞췄다.

완벽한 북한 엘리트 형사 철령과, 능청스러운 생활형 형사 진태의 대비가 큰 웃음을 만든다. 두 배우의 케미가 흥행의 핵심으로 꼽혔다.

화려한 액션 시퀀스는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다. 현빈이 직접 소화한 액션 연기가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긴박한 수사극 속에 가족 드라마와 잔잔한 유머를 더해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았다. 오락 영화로서의 균형이 좋다는 평을 받았다.

781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이후 속편으로 이어지며 한국 오락 액션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부담 없이 즐기는 오락 액션을 찾는다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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