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인증중고차 전시장 오픈..고객 서비스 강화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원주 지역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총 9694㎡(약 2932평) 대지면적에 총 5개 동으로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한 공간에 조성했다. 강원도 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521㎡ 규모의 서비스센터 시설로 확장했다. 1동·2동·4동은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워크베이와 오피스, 3동은 3개층의 대형 부품 창고, 5동은 고객 접수 및 대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했다.
마이바흐 전용 얼라이먼트(Alignment)와 EQ 차량 정비 장비, AMG차량을 위한 저상형 리프트 등을 모두 갖춰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에 대한 일반 수리와 사고 수리가 모두 가능하다.
정비 워크베이를 총 20개(일반 정비 12개, 판금 및 도장 8개)로 확장하면서 서비스 대기 시간 감소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디자인 콘셉트 ‘Mar20X’를 적용해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면서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고객 중심의 동선 및 공간 구성을 기반으로 △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대기하고 있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 고객 대기 공간 내 TV존 △ 방문 및 대기 고객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셀프 바(Hospitality counter) 등을 제공한다.
4동에 위치한 원주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총 연면적 1446㎡로 방문 고객이 편리한 중고차 구매 여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넓은 전시 및 주차 공간과 안락한 상담 공간 확보에 집중했다. 내부 8대, 외부 48대 등 총 56대의 차량을 전시 가능하며, 엄격한 198가지 점검을 마친 최상의 인증중고차를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다.
원주 인증중고차 전시장 실내 역시 메르세데스-벤츠 최신 디자인 콘셉트 ‘Mar20X’를 적용했다. 고객 라운지는 상담 테이블 3개, VIP 상담실 1개, 셀프 바 공간을 통해 방문 고객이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편하게 전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성자동차는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6월30일까지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주 서비스센터에서는 ▲타이어 2-3본 교체 시, 머그컵 세트 증정 ▲타이어 4본 교체 시, 미니 트래블백 증정 ▲EW 구매 시, 10만 원 내외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증정 ▲예약 방문 시, 드링킹 글래스를 증정한다.
원주 인증중고차 전시장에서는 ▲6월30일까지 차량 구매 고객 대상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 ▲전시장 방문 상담 고객 전원 머그컵 세트(2p) 증정 ▲온라인 계약금 결제 시 트롤리백 증정 ▲내 차 팔기 무료 견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강원 지역 고객들의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 서비스센터와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며 “원주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강원도 전역을 포함한 여주, 양평, 충북, 충주, 제천 등 인근 지역 고객의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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