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국인 성매매 종사자 실태
정확히는 당시 시드니 총영사관에서 호주 외국인매춘부 중 17%가 한국인이라는 발표가 있고 난 후,
경악한 정부가 대사를 호주로 급파했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부터이다.
ㄴ 당시 문하영 대사가 파악한 현지 실태
ㄴ 워킹 홀리데이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생기게 된 계기
이때 당시 호주 워홀이나 호주로 간다는 것 자체가 지금보다 훨씬 생소한 일이었고,
그런데서 아예 원정 매춘부 1위를 다투며 파이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전국민적 충격이 이어졌던 것.
현지뉴스
여기서 대부분의 호주 한국인 매춘부들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유입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호주 워홀에 대한 시각이 악화되기 시작한 사건이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이후 해외 원정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논의를 원천 차단해버리는 사례가 되었다.
당시 진보 언론과 여성계에서 이를 두고 "성매매가 합법인 호주에 대사를 급파에 호주 당황.. 호들갑을 떠는 정부가 나라망신이다"
라는 역풍이 불면서,
원정 성매매를 나라망신으로 치부하는 시각은 구시대적 발상이며,
이 여성들은 국제 성 인신매매 피해자들, 혹은 당당한 성 노동자들로써 조심히 다룰것이지
마구 보도하며 들춰댈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 득세했던 것.
당시 한겨레 기사.
나라망신이다라는 푯말을 뒤에두고, 한국 정부가 포주였다는 표어가 눈에 띈다
호주 내 매춘업 여성의 절반이상은 동양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중 절대 대다수를, 한국/태국/중국이 삼분할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한국과 태국은 중국보다 심각하다.
왜냐면 중국인과 중국계는 애초에 2500만 호주인구 5%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인들이 호주에 대거로 진출해있는 상태였지만,
당시 한국인들은 3만 5천의 인구수로도 중국인과 비슷한 매춘부 비율을 보였기 때문이다.
시드니 현지 한국식 마사지 업소에 대한 kbs 탐사보도.
캔버라 현지 탐사보도.
이런 한국 여성들이 많은게 사실이라며,
용돈식으로 2주만 뛰다 가도 돈벌이가 꽤 좋고, 하루에 1200~1500달라를 벌 수 있다고 한다.
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나 유학 온 한국인 여성들은,
영어는 못하고, 다른 일을 해도 페이가 적다보니까
알바식으로 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진술한다.
아예 학교는 그냥 사람 사서 대리 출석 시키고, 자신은 성매매에 전념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국의 sex trafficking은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2006년 미국 법무장관에 따르면,
미국에서 성매매 피해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한국인(24%)이었고,
그 뒤를 태국, 페루, 멕시코, 엘살바도르가 따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호주와는 또 다르다.
호주는 워홀로 유입된 여성들이 많은 반면,
미국은 애시당초 성매매를 위해 유입된 여성들이 많다.
매일매일 수백명의 한국인 여성이, 멕시코 국경 등지를 경우해 미국으로 불법 밀입국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국무부는 한국을 강제적 성매매의 근원지라고 지적하고 있다.
수많은 한국 여성들이 매년 미국, 캐나다, 일본 , 호주에 유입되고 있다고.
그런데, 한국은 미국 국무부 피셜 인신매매 대책 1등급 국가 이다.
즉, 한국정부는, 아무리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적어도 국제 표준 이상의 인신매매 보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지속적인 강화를 하고 있다.
인신매매 대책 1등급 국가인 한국은 동시에,
미국 성매매 피해자 1위 국가이다.
미국은 한국을 인신매매 대책을 잘세우는 국가로 분류하면서도,
동시에 성매매 종사자 유입 요주의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는 것.
이늠 매우 특이 케이스인데,
한국과 같은 시스템이 갖춰진 나라가
태국, 엘살바도르, 필리핀, 중국 같은 개발도상국이나 인신매매에 취약한 다른 국가들과 나란히
주요 성매매 수출국이자 sex woker의 온상지 취급을 받고 있는건 선진국 유일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한국 형사학 연구소의 미국 내 한국 매춘부 종사자 대면 조사를 보면, 대부분 달에 1만달러의 수익은 보장받는다고 하며,
주로 샌프란시스코, LA 같은 서부 도시에서 시작해서 댈러스, 애틀랜타, 뉴욕으로 옮기는 식으로 성매매를 한다고 한다.
실제로 한국인 성매매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댈러스는,
"한국식 스파의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코리안 마사지 팔러를 규제하는 시 조례를 강화"
한 기록을 볼 수 있다.
'한국식 마사지 성매매 업소'는 현지에서 KMP (korean massage parlors) 라고 불리며,
뉴타입 한국식 마사지 업소 형태를 미국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평가받는다.
미 언론에서 직접한 설문에 따르면,
이 한국식 마사지 종사자들 중 60%는 자발적으로 불법입국 했으며,
한국에서도 성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이들은 극도로 적었다고.
일본
사실 한국인 매춘부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 유흥가에 있는 한국 여성들 숫자는 산출도 불가능하다.
아예 주류를 형성할 만큼 많기 때문.
일본에 있는 한국인 성노동자들은 미국이나 호주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유학생이나 워홀도 많지만,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3개월 관광비자로 일본에 방문하는 성 노동자 숫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묻히는 편이다.
물론 그렇게 왔다가 그대로 눌러앉으면 불법체류 신분이 되는 것.
이렇게 지속적으로 3개월만 오는 유입이 많고
그대로 체류하는 쪽하고 계속해서 더해져서 그 숫자가 계속 불어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호주나 미국의 성노동자들과 달리,
이전에도 성에 종사한 비율이 높으며,
업무 형태도 마시지 업소가 아닌 출장 서비스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