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으로 2022년 보이그룹 TEMPEST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중학교 입학 시절엔 키가 163cm 정도였으나, 중학교 2학년부터 갑자기 20cm 이상 폭풍 성장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친구가 함께 한림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에 지원하자고 권유해 함께 지원했는데 본인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은찬은 한림예고 졸업식날 캐스팅되어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입사했습니다. TEMPEST의 대표 비주얼 멤버이자 동시에 4세대 남자 아이돌 비주얼 멤버로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187.5cm의 큰 키로 팀 내 최장신을 담당하고 있으며, 더불어 8등신을 넘는 엄청난 황금비율을 자랑합니다.

은찬은 데뷔 프로모션 <WHO AM I>에서 멤버로 공개되자마자 비주얼로 화제가 되었고, 첫 공개 스케줄인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육상 경기를 준비하던 중 전광판에 잡힌 원샷 비주얼로 현장에 있던 아이돌 팬덤들에게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룹 템페스트(TEMPEST)는 멤버 화랑이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컴백을 강행했습니다. 템페스트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템페스트 보이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루는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고, 한빈은 "지난 활동 '부릉 부릉' 당시 1위를 하기도 했다. 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에는 팬분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템페스트(은찬·혁·루·한빈·형섭·태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는 '폭풍'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자 더 넓은 세상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는 템페스트의 오늘을 담았습니다.

한편, 템페스트 멤버들은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혁은 “지난 활동에 이어 다시 한번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며 “4월에 팬콘서트를 열 계획인데,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 계신 팬들도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투어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