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주가 예쁘다 보면 한마디씩 거들게 됩니다. 그런데 그 한마디가 자식 부부와의 사이를 흔드는 경우가 있습니다.조부모의 마음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의 육아 방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훈육 중간에 끼어드는 경우
부모가 야단치는 자리에서 손주를 감싸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합니다. 편들고 싶은 마음은 자리를 옮긴 뒤에 표현하는 편이 낫습니다.

먹는 것과 자는 시간을 바꾸는 경우
간식과 취침 시간은 부모가 오래 잡아 온 규칙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 봐주면서 흐트러지면 그 뒷감당은 결국 부모의 몫이 됩니다.

예전 방식을 기준으로 말하는 경우
우리 때는 이랬다는 말은 조언보다 평가로 들리기 쉽습니다. 방식이 달라졌을 뿐 틀린 것은 아니라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손주를 아끼는 마음이 잘 전해지려면 자식 부부의 방식을 먼저 존중하는 편이 빠릅니다.의견이 있다면 아이가 없는 자리에서 조용히 물어보는 방식이 가장 잘 받아들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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