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故 김민기, 동료들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인사 (영상)
서예원, 선은양 2024. 7. 24. 11:55
[더팩트ㅣ선은양·서예원 기자] 가수 고(故) 김민기가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아침이슬'의 원작자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아르코꿈밭극장은 고인이 생전 33년간 작품을 올리고 신인 배우를 발굴한 소극장 학전이 있던 곳입니다.

이날 발인식에는 배우 설경구, 황정민을 비롯한 수많은 동료들이 모였습니다. 색소포니스트 이인권이 고인을 기리며 색소폰을 연주했고, 배우 장현성이 "우리는 여기서 선생님을 보내드리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난해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 온 고인은 최근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해 지난 21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미영 씨와 슬하에 2남이 있으며 유해는 천안공원묘원에 봉안됩니다.
1971년 가수로 데뷔한 고인은 '아침이슬', '상록수' 등을 대표곡으로 남겼으며, 1990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연출가로 활동을 시작해 1991년 학전을 개관하고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이곳에서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열며 설경구·김윤석·황정민·장현성·조승우 등 많은 배우를 배출했습니다.

ye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증원 파장] 의사들 '단일대오' 끝내 와해…올특위 운영 중단
- 세탁기 뚜껑에 비친 성폭행 현장…검사가 찾아냈다
- 與 당권 잡은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리더십 시험대
- 野, 이진숙 '방송장악 청부업자' 규정…송곳 검증 나선다
- 與 수장으로 돌아온 韓, 尹과 '불안한 동거'…뇌관 곳곳에
- ‘구속 사퇴’ 이중근 부영 회장, 노인회장 명예회복 나서나
- 예상보다 저조한 권리당원 득표율…김두관 뒷심 발휘할까
- '자기 무고교사 혐의' 주수도 집행유예 확정
- [한일 콘텐츠 협업③] "합작하며 시장 개척"…'미스터트롯' 日 진출의 의미
- '더팩트 뮤직 어워즈', ITZY‧에스파‧뉴진스‧투어스 등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