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흑백요리사 나폴리 맛피아 사과에 “넌 이길 자격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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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에게 박수를 보냈다.
에드워드 리는 10월 9일 나폴리 맛피아 소셜미디어에 "셰프. 당신은 이길 자격이 있었다. 자신감을 잃지마"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는 나폴리 맛피아가 '흑백요리사' 우승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긴 장문의 사과글에 대한 답이다.
한편 뜨거운 화제 속에 마지막화를 공개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는 나폴리 맛피아가 에드워드 리와의 결승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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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셰프 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에게 박수를 보냈다.
에드워드 리는 10월 9일 나폴리 맛피아 소셜미디어에 "셰프. 당신은 이길 자격이 있었다. 자신감을 잃지마"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경쟁이었고 우린 모두 이기기 위해 경쟁했다. 사과할 필요 없다.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이는 나폴리 맛피아가 '흑백요리사' 우승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남긴 장문의 사과글에 대한 답이다.
나폴리 맛피아는 "모두 내가 이기기 힘든 상대들이라 생각했고 위축되거나 쫄지 않기 위해 더욱 허세를 부렸다. 방송을 통해 직접 내가 내 모습을 보니 건방지고 부족한 모습들을 많이 보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글을 남겼다.
특히 그는 "에드워드 셰프님께 감사와 사과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방송에서 에드워드 셰프님에 대한 나의 이야기가 거의다 편집됐지만 직접 본 에드워드 셰프님의 미친 두부 경연과 창의력, 도전 정신에 소름이 끼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인터뷰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잘근잘근 밟아드리겠다' 발언은 모두가 지친 마지막 요리인 만큼 끝가지 포기하지말고 힘을 내자는 자극제의 의도였는데 의도와 다르게 너무 거만하고 경홀한 발언이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뜨거운 화제 속에 마지막화를 공개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는 나폴리 맛피아가 에드워드 리와의 결승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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