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꼭 생각나는 메뉴, 동그랑땡. 하지만 집에서 부치다 보면 가장자리 갈라지고 모양이 예쁘지 않아 아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알토란에서 원승식 셰프가 공개한 레시피는 다릅니다. 두부와 채소, 달걀 흰자를 활용해 갈라지지 않으면서도 한층 더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살려내는 비법이지요.
밥반찬은 물론 명절 상차림과 술안주로도 완벽한 동그랑땡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재료
▶ 다진 돼지고기 400g
▶ 다진 양파 반 개 (약 70g)
▶ 다진 당근 반 개 (약 50g)
▶ 으깬 두부 1/3모 (물기 제거 후)
▶ 송송 썬 실파 5대
▶ 다진 마늘 1 큰 술
▶ 소금 1 작은 술
▶ 후춧가루 3꼬집
▶ 달걀 4개 (흰자 1개 포함, 노른자 1개는 달걀물용)
▶ 밀가루 약간
▶ 식용유 적당량
✔️ 만드는 법
▶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양파와 당근을 3분 정도 볶아 수분을 날린 뒤 식힙니다.
▶ 볼에 으깬 두부, 다진 돼지고기, 볶은 채소, 실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 달걀 흰자 1개를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 반죽을 손으로 치대 공기를 빼고 점성을 높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습니다.
▶ 모양 잡은 반죽에 밀가루를 얇게 묻히고 가볍게 털어냅니다.
▶ 달걀 3개와 노른자 1개, 소금 약간을 섞어 달걀물을 만든 뒤, 반죽에 입힙니다.
▶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며, 뒤집은 후에는 눌러주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 마무리
두부로 부드러움을 살리고, 채소의 수분을 미리 날려 모양까지 완벽하게 잡히는 알토란 동그랑땡. 달걀 흰자가 더해져 갈라지지 않고 더욱 촉촉하게 완성됩니다. 명절 상에 올리면 손님상은 물론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맛있는 한 접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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