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팬덤명 아니다"… 블랙핑크 제니, '루비' 명칭에 해명

블랙핑크 제니 측이 팬덤명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제니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 /사진=뉴스1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팬덤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루비즈'는 공식 팬덤명이 아니라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뉴스 페이지(rubies) 이름"이라고 밝혔다.

제니는 이날 공식 채널을 통해 "안녕 루비들. 나는 제니다. 지켜봐 달라. 곧 보자"는 내용의 음성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니 공식 팬덤명이 '루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루비는 가수 권은비의 팬덤명이기도 하다. 하지만 제니 측은 공식 팬덤명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오는 10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