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국힘 집단 가입 앞두고 "대통령 쪽에서 사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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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정교유착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 힘 집단 가입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인사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최근 신천지 '2인자'였던 고동안 전 총무가 2022년 12월 초 다른 신천지 관계자와 나눈 통화 녹음을 확보했습니다.
고 전 총무는 "내일 대통령 쪽에서 저희 쪽에 사람을 보낸다. 또 당 가입을 부탁하는 것 같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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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정교유착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국민의 힘 집단 가입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인사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최근 신천지 '2인자'였던 고동안 전 총무가 2022년 12월 초 다른 신천지 관계자와 나눈 통화 녹음을 확보했습니다.
고 전 총무는 "내일 대통령 쪽에서 저희 쪽에 사람을 보낸다. 또 당 가입을 부탁하는 것 같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둔 12월과 이듬해 1월 두 달 동안, 신천지 교인 3만 5천 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합수본은 파악했습니다.
이 외에도 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를 앞둔 국면마다 집단 가입이 이뤄져, 6만 5천 명 가운데 5만 7천 명가량이 이때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3344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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