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YG 후배 극찬 “13살 GD 스웩 깜짝, 태양=흑인스러워” 女가수 중에는‥(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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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이 후배 가수 GD(지드래곤), 태양, CL(씨엘)을 언급했다.
이어 션은 "우리 나름대로 빅뱅 데뷔한 다음에는 여기서 제일 흑인스러운 게 태양이라고 했다. 춤도 그렇고 스웩 같은 게 나중에는 제일 뛰어났다. CL도 기억난다. 연습생 때부터 잘했고, 연말이 같이 무대에 선 적이 있는데 CL이 마지막에 나와서 영어로 랩 했다. 우리가 둘러싸고 CL이 랩 하는데 압도적으로 잘했다. 전혀 기죽지 않고 랩 하는 거 보고 '얘도 되겠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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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지누션이 후배 가수 GD(지드래곤), 태양, CL(씨엘)을 언급했다.
10월 16일 채널 ‘션과 함께’에는 ‘션이 30년 동안 딱 한 번 극대노한 썰 푸는 지누 (너무 무서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누션은 '소속사 아티스트 중 무조건 뜬다고 느낀 아티스트가 있나?'는 질문을 받았다.
션은 “GD다, 처음 13살 때 대한민국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고 정식으로 데뷔하고 싶어서 엄마하고 왔었던 것 같다. 온 첫날 봤는데 '쟤는 뭔가 될 것 같다'라고 느꼈다"라고 떠올렸다.
션은 "누가 가르친 게 아니고 우리하고 같이 무대에 서는데도 제스처나 이런 게 우리보다 좋았다"며 GD의 재능을 극찬했다.
이어 션은 "우리 나름대로 빅뱅 데뷔한 다음에는 여기서 제일 흑인스러운 게 태양이라고 했다. 춤도 그렇고 스웩 같은 게 나중에는 제일 뛰어났다. CL도 기억난다. 연습생 때부터 잘했고, 연말이 같이 무대에 선 적이 있는데 CL이 마지막에 나와서 영어로 랩 했다. 우리가 둘러싸고 CL이 랩 하는데 압도적으로 잘했다. 전혀 기죽지 않고 랩 하는 거 보고 '얘도 되겠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누 역시 "GD는 타고났다. 움직임이나 스웩이 어릴 때부터 달랐다"며 "GD나 태양 걔네들은 처음부터 남달랐다"라고 칭찬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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