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 부탁...가로등에 개를 묶고 떠난 주인"

facebook/New York State Police

한 주인이 키우던 개를 쪽지와 함께 가로등에 묶고 떠나버린 사연이 보도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떠한 사연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한 고속도로 인근에서 암컷 개 '록시'가 유기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록시는 가로등 기둥에 묶여 있었고, 록시의 주인은 이곳에 묶어놓고선 쪽지 하나를 남긴 채 자취를 감췄습니다.

facebook/New York State Police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록시와 함께 발견된 쪽지가 담겨 있습니다.

해당 쪽지에는 "이 개는 훈련된 아메리칸 불마스티프 록시입니다", "녀석은 4살이고 보살핌을 잘 받게 해 주세요"등의 글이 적혀있었습니다.

경찰은 사진과 함께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묶여있는 개와 밥그릇,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목격자는 저희에게 전화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facebook/New York State Police

구조된 록시는 동물 보호소에 옮겨졌고, 매체에 의하면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록시의 입양을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록시의 사연을 접하게 된 네티즌들은 "어떻게 키우던 개를 버릴 수 있지", "주인이 뭔가 말 못 할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록시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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