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이상민 파견‥"디지털정부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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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합니다.
이 장관은 특사로서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며,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멕시코 고위인사들과 접촉하는 한편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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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열리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합니다.
이 장관은 특사로서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며,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멕시코 고위인사들과 접촉하는 한편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지난 2005년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핵심 우방국이자 우리의 중남미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인프라·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 장관을 특사로 파견하는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MBC에 "국무위원이 특사로 타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며, 멕시코의 경우 디지털 정부에 관심을 표명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00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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