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해냈다! ‘단독 1위’ 꿈이 아니다, 단일 시즌 ‘공동 최다 도움’ 넘기 직전의 페르난데스, PL 올해의 선수 선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L은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즈 최우수 선수로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먼저 소속팀 맨유의 성적이 좋다. PL 37라운드 기준, 맨유는 승점 68점(19승 11무 7패)으로 리그 3위를 확정했다. 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지난 시즌 15위로 마감했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좋은 성적을 얻었다.
페르난데스의 개인 기록도 상당히 좋다. 리그 3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 출전해 후반 31분 터진 브라이언 음뵈모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덕분에 팀은 3-2로 승리했다.

페르난데스는 노팅엄전 도움으로 이번 시즌 PL에서 20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 선수였던 더 브라위너,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와 함께 ‘PL 단일 시즌 최다 도움’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PL은 38라운드까지 있다. 만약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이번 시즌 리그 마지막 경기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FC와 맞대결에 출전해 또 도움을 기록하면 21개로 단독 최다 도움으로 올라간다. 지금 페르난데스의 경기력을 보면 불가능한 도전이 아니다.
PL 역사를 바꿀 정도의 활약을 펼친 만큼, 페르난데스는 충분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될 자격이 있다. 외신은 이미 페르난데스를 “맨유 선수 중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컨디션이 좋으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페르난데스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능력은 많은 이들을 매료했다. 구단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을 네 차례나 수상했다. 그 능력은 기복이 심했던 여러 팀의 상황 속에서도 팀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올드 트래포드에 머무는 동안 그는 특유의 독특한 스타일로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아왔다. 기회가 될 때마다 공을 앞으로 보내길 원했다”며 “이러한 저돌적인 접근 방식은 가끔 부적절한 타이밍에 소유권을 잃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지만, 맨유에서 지난 6년 동안 페르난데스 같은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맨유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페르난데스는 결국 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과연 마지막 38라운드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해 공동 최다 도움이 아닌 단독 최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좌파 없는 나라 살고파” 최준희, 신혼여행 도중 ‘스타벅스’ 인증
- [전문] 오세득 셰프, ‘10억 사기·농장 탈취 의혹’ 반박…“허위사실에 엄중 대응”
- ‘김민종 폭로’ MC몽 “실형 가능성 있다” 법조계 경고
- 이시언♥서지승, 결혼 5년 만에 득남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샤넬 쇼 참석한 ‘뼈말라’ 김민하…지드래곤→구교환 ★총출동
- [공식] 데이식스 윤도운♥유혜주 동생 열애…소속사 “입장 없다”
- “적당히 좀 해라” 방탄소년단 ‘부산 숙박 바가지’ 직격
-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과 다정한 한 때 ‘달달 손하트’
- 뉴진스 나간 다니엘, 마이크 잡은 뜻밖의 근황
- ‘44세’ 전지현, 뜨는 근황마다 난리네…선명한 ‘11자’ 복근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