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리그 4연패' 길어지는 리버풀 부진에 前 맨유 레전드 네빌도 일침..."과거 맨유를 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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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버풀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브렌트포드는 마이클 카요데의 롱스로인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경기 내내 64차례의 롱패스를 시도하며 빠르고 직접적인 공격으로 리버풀 수비를 흔들었다.
이에 전 맨유 레전드이자 스카이스포츠 해설 위원 게리 네빌은 리버풀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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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최근 리버풀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지난 26일(한국시간) 런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리그 4연패에 빠졌다. 승점은 17점에 머물렀고, 순위는 7위로 떨어졌다. 선두 아스널과의 격차는 7점까지 벌어졌다.
시즌 초반 5연승을 달리던 흐름과는 완전히 대조적이다. 당시만 해도 경기력의 기복 속에서도 막판 뒷심으로 승리를 챙기며 위기를 모면했지만, 꾸준히 제기되던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
브렌트포드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은 "상대가 롱패스를 활용하고 낮은 수비 라인을 형성할 때를 대비한 해답을 아직 찾지 못했다"라며 현실을 인정했다.
이어 "초반 실점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오늘도 득점에는 성공했지만 너무 쉽게 실점했다"라며 "이건 단지 수비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날 브렌트포드는 마이클 카요데의 롱스로인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경기 내내 64차례의 롱패스를 시도하며 빠르고 직접적인 공격으로 리버풀 수비를 흔들었다. 이는 슬롯 감독이 경기 전 '충분히 대비했다'고 밝혔던 부분이지만, 경기 내내 불안한 장면이 반복됐다.

이에 전 맨유 레전드이자 스카이스포츠 해설 위원 게리 네빌은 리버풀의 부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의 리버풀은 예전 맨유를 보는 것 같다.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너무 불안정하다"라며 "모하메드 살라, 위고 에키티케, 플로리안 비르츠, 알렉산더 이삭, 코디 각포 등 공격진은 득점력이 충분하다. 하지만 그 외 선수들이 더 단단해야 한다. 지금 팀은 너무 쉽게 실점을 허용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게 혼란스러운 지금 상황에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좁은 간격의 4백을 유지하고, 경합과 세트피스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중원에서 불필요한 패스를 줄이고, 좀 더 직선적인 플레이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슬롯 감독이 전술을 단순화하지 않는다면 같은 결과가 반복될 것이다"라며 "이건 더 이상 일시적인 부진이 아니다. 이제는 명백한 우려가 되고 있다. 아스날에 7~8점 뒤처질 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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