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는 데뷔 이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는 2000년 엠넷 VJ 공채로 연예계에 입문하여,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최한결’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4년, 공유는 배우 전도연과 함께 영화 ‘남과 여’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 영화는 눈 덮인 핀란드를 배경으로, 금지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공유는 “설레는 건 이루 말할 수 없다. 선배님과 같이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도연 또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서 설렘이 너무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다. (공유가) 촬영 없을 때도 설레고 사랑받는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줬다”라며 공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전도연은 “(공유가) 생일상도 차려줬고, 갖고 싶었던 신발이랑 장미꽃을 줬다”라며 공유의 세심한 배려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공유는 “지금도 사랑한다”라고 화답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공유는 ‘오징어 게임’ 시즌1과 ‘고요의 바다’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배우 서현진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의 촬영을 마쳤으며, 이 작품은 2025년 11월 29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유와 전도연의 특별한 우정과 프로페셔널한 자세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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