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암지구 민간임대주택 본청약 시작

이동희 기자 2025. 8. 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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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 용량 문제 해결⋯애초보다 3년 앞당겨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달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과천시

과천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 C2 블록의 본청약이 애초보다 3년여 앞당겨 오는 20일 시작된다. 

11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과천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는 우면산과 청계산 사이에 있는 곳으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강남 접근성,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공공분양 단지다. 

하지만 낡은 하수처리시설의 용량 부족 문제로 과천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 본청약 일정이 2028년으로 늦춰지며 2021년 사전청약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져 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서울시와의 협의, 관련 기관과의 실무 논의를 거쳐 주암지구 하수처리 문제를 한시적 위탁이라는 방식으로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

시는 하수처리 용량 문제를 해결하고 과천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 C2 블록의 본청약 일정을 애초 2028년에서 2025년 8월로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를 빠르게 해결해낸 것은 행정 리더십과 실무 역량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펴 모두가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과천시는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 C2 블록에 이어 C1 블록도 오는 12월 본청약에 들어가 예정이며, 분양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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