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호날두 방출 발표 '상호합의 하에 계약 해지'

박대성 기자 2022. 11. 2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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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방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 구단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346경기 145골을 넣었던 공헌에 감사하며 미래를 응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그 감독 아래에서 발전을 지속하고 승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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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가 맨유를 떠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방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상호 합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 구단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346경기 145골을 넣었던 공헌에 감사하며 미래를 응원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그 감독 아래에서 발전을 지속하고 승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발표했다.

호날두는 최근 방송인 피어스 모건 방송에 출연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뒤에 전혀 발전이 없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훈련장도 내가 20대 초반에 썼던 그대로다. 난 최고의 구단을 원한다. 하지만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심지어 아스널보다 아래에 있다"고 비판했다.

감독들에게도 비판의 화살을 겨냥했다. 호날두는 "랄프 랑닉은 들어본 적도 없었다. 감독도 아닌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처럼 빅 클럽에 단장으로 온 게 놀랐다"고 말했고, "텐 하흐 감독은 날 존중하지 않았기에 나도 존중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날 존중하지 않는다면, 난 절대로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 인터뷰 뒤에 공식 성명으로 "사실 관계 파악 뒤에 조치를 하겠다"고 알린 뒤에 "최근 호날두 인터뷰에 관한 적절한 조치를 시작했다. 과정이 마무리될 때까지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라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치는 방출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날두의 구단 생활을 끝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 문제가 시즌 후반까지 번지지 않도록 빨리 처리하길 원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 매체는 "호날두가 다시 에릭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뛴다는 건 상상할 수 없다. 지금 유일한 방법은 퇴출이다. 물론 간단하지 않다.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다. 계약서에 많은 조항이 있을 것이다.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하면 1월에 자유계약대상자(FA)가 된다. 호날두는 자유롭게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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