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팰리세이드 안 보인다”…3700만원 ‘연비 끝판왕’ SUV 등장!

“테슬라도 긴장해라” 4.5초 만에 100km…미친 SUV가 나왔다
출처-지리자동차

고유가 시대, 연비 좋은 SUV는 언제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번엔 크기까지 ‘왕급’인 대형 SUV가 놀라운 연비를 자랑하며 등장해 시장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출시하는 6인승 플래그십 SUV ‘갤럭시 M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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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미터 대형 SUV, 연비는 20.8km/L

지리는 현지시간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갤럭시 M9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했다. 차량은 오는 9월 17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중국 내에서 사전 계약이 진행 중이다. 가격은 19만 3,800위안(한화 약 3770만 원)부터 시작하며, 고급 트림은 25만 8,800위안(약 5,18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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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M9는 단순한 대형 SUV가 아니다. 지리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의 정수로 평가받는 ‘토르 슈퍼 일렉트릭 하이브리드(Thor Super Electric Hybrid)’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충전 시 연비는 4.8L/100km, 즉 리터당 약 20.8km에 달한다. 복합 주행 가능 거리도 1,500km에 이른다.

성능도, 편의성도 모두 ‘플래그십’

갤럭시 M9는 GEA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치안리 하오한 H5 레벨’도 적용됐다. AI 기반 디지털 섀시 시스템과 AI Cloud Power 2.0 시스템은 시속 130km에서도 자동 긴급 제동(AEB)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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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역시 인상적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단 4.5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연비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잡은 셈이다.

외관은 ‘존재감’, 실내는 ‘최첨단’

디자인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외관 크기는 전장 5,205mm, 전폭 1,999mm, 전고 1,800mm, 휠베이스 3,030mm로, 경쟁 모델인 아이토 M8보다 전장이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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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는 ‘스타 리버 리플’ LED 조명과 ‘라이징 선’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은색 포인트와 와이드 스탠스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지리 갤럭시 로고는 전면 조명 스트립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실내는 풀 LCD 계기판(12.66인치), 3스포크 투톤 스티어링 휠, 그리고 30인치 통합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조수석까지 연결되며 하이테크 감성을 자아낸다. 듀얼 무선 충전 패드, 회전식 노브, 다양한 물리 버튼 등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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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승 대형 SUV의 ‘새 기준’ 될까

갤럭시 M9는 6인승 전용 모델로, 실내 공간은 무려 5.2제곱미터에 이른다. 3.7m의 실내 길이, 1.3m의 실내 높이, 평평한 통로 구조를 통해 3열까지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트렁크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 뒷좌석을 접으면 골프백이나 서핑보드 등 레저 용품도 손쉽게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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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4만 대 사전 계약’ 몰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계약에서 단 하루 만에 4만 대가 몰리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고급 SUV 시장에서 갤럭시 M9는 아이토 M8과의 직접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격은 더 저렴하면서도 크기·성능·연비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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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사전 판매가보다 공식 출고가는 더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구매 매력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한다.

갤럭시 M9는 단순한 하이브리드 SUV가 아닌, 공간·성능·연비를 모두 갖춘 대형 플래그십 SUV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연비 고성능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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