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라고!?"키 190cm,178cm 연예계 최장신 커플

모델 출신 부부인 김원중과 곽지영이 멋스러운 데일리룩과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2018년 5월 결혼했고 2022년 딸을 품에 안았다.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 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군대 전역 후 청담동 아메리칸 어패럴에서 일하다가 스카우트됐다고 알려졌다.

곽지영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원중과 함께 결혼 전부터 알콩달콩한 커플로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김원중-곽지영 커플이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들 커플은 모델부부로 평균 185cm로 동상이몽 내 커플 중 최장신 커플에 속했다.

커플은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원중은 곽지영을 "모델 1년차, 2년차 신인 때 만나게 됐다"고 밝혔는데, 이에 곽지영은 "오빠가 저한테 첫 눈에 반한 것 같다"며 폭로했다.

이들은 2010년에 인어공주 컨셉의 커플 화보로 처음 만난 뒤, 이후 두 세 차례 촬영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지영이 고등학생 컨셉으로 찍은 화보에서 김원중은 "빛살이 퍼지더라"고 말했다.

이후 김원중이 3개월 가량을 곽지영에게 '출근 도장'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꼬셔야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018년 7년의 연애 끝에 모델 김원중과 결혼에 골인한 곽지영은 혼전순결주의자였다.

김원중은 곽지영의 혼전순결에 대해 "아내가 살아온 배경과 가치관을 존중한다"라며 끝까지 이해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혼전순결을 지킨 후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4년만에 지난 2022년 득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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