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들이 많이 떠나는 일본이지만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소도시에 있는 국립공원들은 사람들이 많이 떠나지 않는 생소한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본의 국립공원에서는 쉽게 느끼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어,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공원투어는 굉장한 인기로 여겨집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일본의 현지인들만 안다는 힐링 가득한 공원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바다나 도시도 좋지만 특별한 공원에서 특별한 힐링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
이바라키

이바라키현에 위치해 있는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은 꽃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인데요.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이지만, 특히 봄에 아름다워 봄철 사람들이 몰리는 여행지입니다.
봄에는 국영 히타치 해변공원에 푸른색을 가진 '네코필라'가 가득 피어오르는데요. 마치 바다나 하늘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어 신비로움까지 느끼게 만드는 곳입니다.
여름과 가을에 걸쳐 공원에 있는 미하라시 언덕에는 둥근 모양의 코키아도 잔뜩 피어오르는데, 이모습도 아름다우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아칸 국립공원
홋카이도

아칸 국립공원은 원시림과 화산에 관련된 다양한 지형들을 볼 수 있어 특별한 명소로 유명한데요. 특히 깨끗한 호수와 아름다운 절경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명소입니다.
아칸 국립공원에서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깨끗한 마슈호일 텐데요. 물가에 접근할 수는 없지만 언덕 주변을 거닐며 푸른 호수를 구경할 수 있는데, 이 모습이 매우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특히 메아칸산에 오르게 되면 연기를 피어오르는 활화산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국영 쇼와 기념공원
도쿄

도쿄 서부 교외에 위치해 있는 국영 쇼와 기념공원은 도쿄 대도시 속에서 힐링을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여겨지는데요. 시내에서 기차로 단 30분 정도면 쉽게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으로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국영 쇼와 기념공원은 매우 고즈넉한 분위기의 공원으로 봄에는 벚꽃이 피어나고, 가을에는 단풍이 가득 피어올라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명소입니다.
공원가운데에는 아름다운 연못이 하나 나있는데, 이곳에서 패들보드를 빌려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 일 것입니다.
4. 세토나이카이 국립공원
시코쿠

일본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은 세노나이카이 국립공원이라고 하는데요. 육지와 바다까지 합쳐지면 그 규모가 매우 커져 무려 11개의 현으로 걸쳐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문화적 명소로도 여겨질 뿐만 아니라 하이킹과 사이클링, 바다 카약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데요. 여유롭게 바다 해변가를 걷기에도 좋고, 섬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카약을 타는 것도 매우 매력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은 지브리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벼랑 위의 포뇨'의 배경지로도 잘 알려진 토모노우라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바다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가
나가와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은 후지산의 본고장이자 도쿄와 멀지 않은 가나가와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일본에서도 방문객이 가장 많은 국립공원으로 꼽힙니다.
특히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에 있는 5개의 호수 중, 가와구치호는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많은데요.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을 가장 잘 느끼고 싶다면, 센고쿠하라 초원부터, 용암동굴과 폭포까지 다양한 생태 환경을 모두 느껴보며, 마지막에는 너도밤나무 숲에서 유황온천에서 피로를 풀어보시면 완벽한 투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