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3사 중 디자인은 제일 잘 뽑혔다는 아우디 공개

아우디가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형 A5L 세단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올해 7월 공개된 새로운 글로벌 아우디 A5 라인업은 탄화수소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기존 5세대 A4 모델의 후속 버전이며, 신형 A4도 완전한 전기차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앞으로 전기차 모델엔 짝수 번호를, 내연기관 모델엔 홀수 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중국형 A5L 세단은 글로벌 리프트백 모델 대비 전장이 73mm 늘어난 4,902mm이며, 휠베이스도 65mm 늘어난 2,965mm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실내 공간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외관에서는 전면부 디자인과 후면부 길이, 모양 등에서 차이가 있다.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유닛만 공개됐다. 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존 A4L 모델의 중국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우디의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영진은 전기차 브랜드 'AUDI'를 새롭게 론칭하기로 했다. 이 브랜드의 모델은 중국 자동차 업체 SAIC와 공동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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