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제철 딸기, 가족 간식으로 자주 드시죠?
그런데 딸기에는 농약과 잔류 세균이 다른 과일보다 훨씬 많이 남아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식초 세척 vs 소금 세척의 효과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딸기, 그냥 물로만 씻는 건 안 됩니다
미국 환경단체 EWG는 딸기를 매년 '농약 잔류량 1위 과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살균제·곰팡이 방지제 등이 표면에 남아 있을 수 있죠.
특히 딸기 표면의 미세한 구멍(기공) 사이로 잔류물이 스며들어 일반 세척으로는 제거가 어렵습니다.그래서 식초나 소금물로 세척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식초 세척 – 강력한 항균 작용
식초는 천연 산성 성분으로, 세균과 곰팡이를 분해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관련 실험에 따르면, 식초물(2큰술+물 1L)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로 헹굴 경우살모넬라, 대장균, 농약 제거율이 최대 90%에 달했습니다.
단, 식초 냄새가 남을 수 있으니 헹굼을 꼭 2~3번 반복해야 하며, 너무 오래 담그면 딸기 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소금 세척 – 잔류 농약 제거에 효과
소금은 삼투압 작용으로 농약 분자를 밖으로 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관련 실험에 따르면, 2% 농도의 소금물(물 1L + 소금 2큰술)로 10분간 담갔을 때일반 물보다 농약 제거율이 약 30% 높았으며, 식초보다 딸기 향이나 조직 변화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소금 농도가 너무 진하면 딸기가 짜지고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정확한 비율이 중요합니다.

딸기 세척 한 줄 요약
1차로 소금물 5분, 2차로 식초물 2분,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 헹굼 2회면 거의 완벽한 세척이 됩니다.
보기엔 깨끗해도, 딸기엔 우리가 모르는 잔류물들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딸기 씻으실 때부터 바로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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