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 39)이 쌍둥이 딸을 임신하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그녀는 2023년 7월, 10살 연하의 가수 겸 배우 임현태(29)와 결혼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이번 임신 소식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1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을 통해 ‘드디어 20주 차 젠더리빌 파티 쌍둥이 성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녀는 임신 20주 차에 접어든 소감을 전하며, 볼록하게 나온 D라인을 자랑했습니다. “이제 앞에서 봐도 배가 진짜 많이 나왔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는 쌍둥이의 성별을 확인한 후, 가족들과 함께 젠더리빌 파티를 열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사람은 풍선을 터뜨려 성별을 공개했으며, 두 개의 풍선에서 모두 핑크색 종이가 쏟아져 두 딸의 임신을 알렸습니다. 이 소식에 레이디제인은 남편을 껴안으며 “축하해요”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임현태는 딸둥이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지금 얼떨떨하다. 아무 생각이 안 든다”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좋다”고 전했습니다. 레이디제인은 “저는 자매둥이를 내심 원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 저희 같은 자매로 잘 키워보도록 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2016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7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이번에 쌍둥이 딸의 성별을 공개하며 더욱 큰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레이디제인은 앞으로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행복한 가정과 두 딸의 탄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