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거래는 이제 안 쓰는 사람이 드물 만큼 일상이 됐습니다. 그런데 거래 자체보다 결제 단계에서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수법이 정교해져서 링크를 열어보면 실제 사이트와 구분이 어렵습니다. 몇 가지 패턴만 알아두시면 대부분 걸러집니다.

상대가 보내준 결제 링크는 열지 마십시오
안전결제를 하자며 채팅으로 링크를 보내주는 경우가 가장 흔한 수법입니다.이 링크는 실제 결제 페이지를 그대로 베낀 가짜인 경우가 많습니다.안전결제는 반드시 거래 앱 안에서 직접 눌러 시작하셔야 합니다.앱 밖으로 나가자고 하는 순간부터 거래를 중단하시는 게 맞습니다.

시세보다 지나치게 싸면 이유가 있습니다
같은 물건이 시세의 절반이라면 대부분 존재하지 않는 물건입니다.급하게 팔아야 한다며 입금을 재촉하는 것도 전형적인 패턴입니다.계좌번호를 사기 조회 사이트에서 먼저 확인해 보시면 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능하면 직접 만나서 물건을 확인하고 거래하시는 편이 가장 안전합니다.

가족을 사칭하는 명의도 조심하십시오
본인 계좌가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명의로 입금해 달라는 요구가 있습니다.이런 경우 문제가 생겨도 책임 소재를 따지기가 훨씬 어려워집니다.판매자 이름과 계좌 예금주가 다르면 그 자리에서 거래를 멈추십시오.이미 입금하셨다면 즉시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하셔야 합니다.

정리하면 링크 열지 않기, 시세 확인, 그리고 예금주 대조입니다.셋 다 몇 분이면 되는 확인입니다.주변에 중고거래를 자주 하시는 분이 있으면 이 세 가지만 알려드려도 큰 도움이 됩니다.거래를 앞두고 계시면 오늘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