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에 한국 소설가 한강...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전혼잎 2024. 10.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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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2021년 신간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출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한국 소설가 한강(54)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1994년 등단한 그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의 작품을 썼다.

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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