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철도개통 125주년 국회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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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개통 125주년,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철도포럼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열렸다.
강원도부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주)SR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강한경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철도의 역할'을, 이용상 우송대 교수가 '철도부설과 지역발전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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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주최 국회 철도포럼
철도개통 125주년·고속철도 20주년 기념
철도개통 125주년,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는 철도포럼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철도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열렸다.
강원도부지사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주)SR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강한경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철도의 역할’을, 이용상 우송대 교수가 ‘철도부설과 지역발전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맹성규 위원장은 “1899년 노량진과 제물포를 잇는 한반도 최초의 철도노선인 경인선이 개통한 이후 125년이 흘러 고속철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철도는 물자와 사람을 실어나르는 한반도의 대동맥이자 산업화를 견인한 원동력이 됐고 지역발전을 이끈 핵심 동력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역세권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정비의 필요성과 국토균형발전 차원의 철도망 구축, 기후위기시대 철도의 역할 등에 대해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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