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F U12 국가대항전] 한국 초등 테니스 대표팀, 아시아 파이널스 출전 성공

박성진 2025. 7. 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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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2세 이하 테니스 대표팀이 2025 ATF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여자팀이 2위, 남자팀이 3위를 차지하며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 파이널스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팀은 24일 경기에서 대만을 잡으며 아시아 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은 3승 1패, 2위이다.

동아시아 예선은 남녀 모두 3위로 통과했지만, '인터콘티넨탈' 본선 대회에서는 경쟁 국가를 압도하며 우승과 3위라는 성과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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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2세 이하 테니스 대표팀이 2025 ATF U12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했다. 여자팀이 2위, 남자팀이 3위를 차지하며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 파이널스 출전권을 따냈다. 아시아 파이널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여기에서도 최종 3위 안에 들면 10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인터콘티넨탈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대표팀은 25일, 중국 난징 마안산에서 열린 동아시아 예선 최종전에서 남녀팀 모두 승리했다.

남자팀(감독 석현준(엠스포츠아카데미))은 3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홍콩을 3-0으로 꺾었다. 정승우(문막초)와 권민찬(안동서부초)이 앞선 1,2단식을 가져오며 한국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정승우-임지호(호암초)가 출전한 3복식마저 6-3 6-3으로 승리하며 셧아웃을 완성했다.

한국과 홍콩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2승 2패 동률을 이루고 있었다. 최종전에서 이기는 팀이 아시아 파이널스에, 패한 팀은 탈락하는 경기였다. 결국 한국이 홍콩의 도전을 꺾어내며 3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여자팀(감독 이창훈(문막초))은 최종전에서 몽골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미 아시아 파이널스 본선 진출을 확정했던 여자팀은 최윤설(오산GS), 임연경(서울홍연초), 최화니(디그니티A)-임연경 조가 나서 3-0 승리를 자축했다.

여자팀은 24일 경기에서 대만을 잡으며 아시아 파이널스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은 3승 1패, 2위이다.

ATF U12 국가대항전은 ATF(아시아테니스연맹)가 작년에 신설한 대회다. ATF가 아시아 새싹 유망주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국가대항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밀고 있는 대회다. 아시아를 다섯 권역으로 나눠 지역 예선이 실시됐으며, 8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파이널스가 열린다.

한국은 작년 이 대회에서 여자팀 우승, 남자팀 3위를 차지했다. 동아시아 예선은 남녀 모두 3위로 통과했지만, '인터콘티넨탈' 본선 대회에서는 경쟁 국가를 압도하며 우승과 3위라는 성과를 냈었다. 올해에는 대회 포맷에 변화가 생겨 아시아 파이널스를 먼저 진행한 뒤, 여기에서 3위 안에 드는 국가가 오세아니아 국가들과 경쟁하는 '인터콘티넨탈' 대회에 최종적으로 나설 수 있다.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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