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목사였는데 갑자기 마약 밀수꾼 되어 충격을 준 배우

조회수 2022. 11. 2. 17: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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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의 '파친코'에서 이삭 역할로 신실한 목사를 연기한 배우 노상현은 모델 출신입니다.

1990년생으로 지난 2015년 데뷔 했는데요. 181cm의 피지컬로 패션 화보 모델로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마스크에 선악이 동시에 들어 있어요. 2015년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에서 20대 남자 역(단역)으로 시작해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의 이윤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그리고 2022년 애플티비플러스 '파친코'에서 백이삭 역학로 빵뜨게 되었죠. 백이삭은 북한 출신의 목사였는데요. 마른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한 느낌, 반듯한 외모로 선자를 보듬어 줄 수 있는 다정함이 있던 역할이었습니다.

현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세 배우인데요.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를 통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드라마 '커튼콜' 스틸컷

한편, 최근 노상현의 또 다른 변신이 주목 받고 있어요. 바로 드라마 '커튼콜'인데요. '파핀코'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 잘 알아보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드라마 '커튼콜' 스틸컷

그가 맡은 리문성은 북한 출신의 밀수꾼이자 조선족 계열의 마약조직 소속의 싸움꾼인데요. 북한에 있는 자금순(고두심)의 손자로 추정되며, 북한과 중국을 넘나들며 돈 되는 일이면 뭐든 사리지 않는 살벌한 모습으로 등장 했습니다.

드라마 속 리문성은 중요한 키플레이어로 다양한 긴장감과 반전을 노릴 캐릭터 입니다. 노상현의 카리스마 있는 색다른 연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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