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여친 때리던 30대 男, 경찰까지 밀치다 현행범 체포

김예원 기자 2024. 10. 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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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현장 출동한 경찰을 밀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20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여자 친구를 폭행,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반의사불벌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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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여친은 처벌 불원서 제출
경찰, 반의사 불벌죄 적용 여부 검토
ⓒ News1 DB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술에 취해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현장 출동한 경찰을 밀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20일 오후 11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여자 친구를 폭행,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밀어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인 여자 친구는 현재 처벌 불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반의사불벌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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