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리그2 베스트11' 했던 측면수비수 김상원, 군복무 마치고 '조버지'의 부산으로

김성수 기자 2024. 12.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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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K리그2 5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조버지' 조성환 감독의 부산 아이파크가 새 시즌 K리그1 승격을 다짐하며 베테랑 측면 수비수를 품는다.

주인공은 'K리그2 베스트 11'에 이름으로 올리기도 했던 측면 수비수 김상원이다.

김상원은 측면수비수의 활동량, 조직적이고 투쟁적인 압박을 중시하는 조 감독의 축구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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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지난 시즌 K리그2 5위를 기록하며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조버지' 조성환 감독의 부산 아이파크가 새 시즌 K리그1 승격을 다짐하며 베테랑 측면 수비수를 품는다. 주인공은 'K리그2 베스트 11'에 이름으로 올리기도 했던 측면 수비수 김상원이다.

김상원. ⓒ프로축구연맹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부산과 김상원은 이적에 합의했다. 메디컬테스트와 계약서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

1992년생으로 손흥민과 동갑인 김상원은 2014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를 이룬 후 광주FC, FC안양, 포항 스틸러스, 수원FC를 거치며 9년 동안 프로 경력을 이어갔다. 특히 안양에서 뛰었던 2019시즌에는 측면 수비수임에도 리그 34경기 6골8도움으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와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해 해당 시즌 K리그2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프로 경력을 이어가다 2022시즌 종료 후 수원FC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김상원은 세미프로인 K4리그의 고양 해피니스, 평창 유나이티드에서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군복무를 이행했다. 그렇게 군대를 해결한 자유계약(FA) 신분의 김상원에게 손을 내민 구단이 바로 조성환 감독의 부산이다. 김상원은 측면수비수의 활동량, 조직적이고 투쟁적인 압박을 중시하는 조 감독의 축구에서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오는 26일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간단한 훈련을 한 뒤, 내년 1월3일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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