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흑백요리사’ 섭외 처음엔 거절, 직원들 동기부여 위해 출연” (라디오쇼)

장예솔 2024. 10. 21.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에 대해 "요리 서바이벌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 또 100명이 모인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호기심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정지선,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셰프 정지선이 '흑백요리사'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셰프 정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에 대해 "요리 서바이벌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 또 100명이 모인다는 게 너무 신기해서 호기심에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많은 사랑을 받게 해준 '흑백요리사' 섭외를 처음엔 거절했다고.

정지선은 "제가 자영업자다 보니까 스케줄이 안 맞았다. 근데 시간이 지나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직원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았다"고 비화를 전했다.

중식을 대표하는 셰프로서 탈락 부담감도 있었을 터. 정지선은 "처음엔 부담감이 들었다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직원들한테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