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환자복 위로, 그녀의 민낯은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고 또 건강한 빛을 내뿜고 있었다. 자궁경부암을 이겨내고 기적 같은 쌍둥이를 임신한 크레용팝 초아가 아찔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녀는 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건강검진 완료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해왔다. "이제 출산하고 단유 후 3개월 뒤 오면 된대요"라며 모든 검사 결과가 이상 없음을 알렸다.
이어서 그녀는 7년 전 샤워 중 멍울이 잡혀 섬유낭종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뮤지컬 공연 때문에 10개월이나 수술을 미뤘는데, 그 사이 5cm 넘게 종양이 커져버렸다.
초아는 "너무 커서 큰 수술할 뻔했다"며 "건강보다 일이 먼저였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알렸던 그녀는, 시험관 1차 만에 쌍둥이를 임신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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