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너무 하얘... 드라마 출연하려고 태닝 3번 한 남자 배우

피부톤이 너무 하얘서
드라마 출연을 위해 태닝만 3번 했다는
한 남자 배우가 있는데요.

누구일지 한 번 살펴볼까요?

출처: 지창욱 인스타그램

드라마에서 마초적임을 보여주기 위해 태닝까지 한 남자 배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배우 지창욱인데요.

지창욱은 tvN 드라마 ‘THE K2’에 출연하기 전 태닝을 했다고 합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고민을 많이 했다 흔히 마초라고 하면 남자답게 생기고 수염도 많고 그래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안 생겼다”며 “그래서 저는 비주얼적으로는 그렇게 될 수 없어서 생각을 하다가 행동적인 부분에서 재하라는 인물을 표현하기로 했다 거침없이 행동하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지창욱 인스타그램, 'THE K2' 공식 포토

이어 “제가 얼굴 태우는 걸 싫어하는데 비주얼적으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태닝을 하기도 했다”며 “피부톤이나 메이크업도 최대한 내추럴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지창욱 인스타그램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로 로열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인데요.

지창욱은 이 작품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역을 맡아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리볼버' 공식 스틸컷

지창욱은 이번 작품에서도 액션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8월 7일 개봉한 영화 ‘리볼버’에서 하수영(전도연 분)에게 큰 대가를 약속했지만 약속을 어긴 인물 앤디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는 시사회에서 이번 영화의 액션신에 대해 “시원시원하게, 재밌게 맞았다”라고 말했는데요.

지창욱의 상대역이었던 전도연 역시 “액션신 찍을 때 지창욱이 배려를 많이 해줬다”며 “혹시라도 잘못되어서 맞을까 봐 걱정됐는데, 지창욱이 감정 때문에 자신이 있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배려해 줬다”라고 말해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기황후' 공식 포토

한편, 1987년 생인 지창욱은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뮤지컬 쓰릴 미에 출연하며 연기 유망주로 주목받았는데요.

드라마 ‘기황후’에서 무능한 꼭두각시 황태제에서 질투에 눈이 먼 광기 황제까지 표현해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편의점 샛별이' 공식 포토

이후로도 드라마 ‘힐러’, ‘수상한 파트너’, ‘도시남녀의 사랑법’, '편의점 샛별이', ‘웰컴투 삼달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창욱이 이번 영화에서 보여 줄 액션신 역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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