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22일 李 ‘위증교사 혐의’ 지원 사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친이재명계) 의원 모임인 '더 여민 포럼'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여론전을 지원한다.
더 여민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친이재명계) 의원 모임인 ‘더 여민 포럼’이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여론전을 지원한다.
더 여민은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차 ‘사법정의 실현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위증교사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각종 쟁점을 검토할 계획이다.
토론회 좌장은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한다.
이 교수는 위증교사죄의 성립 요건 전반에 걸쳐 있는 각종 법리적 쟁점을 현실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사의 대상이 특정되지 않았던 점 ▲이 대표와 김모씨 사이 정보교류가 위증의 결의를 만들기에 부족했던 점 ▲이 대표의 발언과 김모씨의 실제 진술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는 점 등을 근거로 위증교사의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김재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혜경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안성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기영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영승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최정민 변호사, 양홍석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운영 기관 찾는다…3년 동안 위탁 운영
- “인천에도 증가하는 맞벌이 가구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 확충해야”… 인천지속협, 공공형 키즈
- 수원시, 3대 수원시정연구원 이사장에 김흥식 전 아주대 교수 임명
- 탈북민 단체, 인천 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살포하려다 제지당해
- 홍준표 "윤 대통령 무너지면 차기 대선 없다…한동훈 보면 울화 치밀어"
- 文 가족 수사 앞두고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 창업 A to Z…남양주, ‘청년창업스쿨’ 개강
- 이천 아파트 공사현장서 발판장치에 깔려 근로자 얼굴 부상
- 정진석 "윤 대통령, 명태균 끊었지만…김건희 여사 그러지 못해"
- '강남 오피스텔 모녀 교제 살인' 박학선, 무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