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선거 보조금 7개 정당에 570억원… 민주 258억·국힘 237억

김경필 기자 2026. 5.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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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16일 앞둔 18일 오후 대구 달서구 한 인쇄공장에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인쇄된 대구시장 선거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6·3 지방선거 관련 보조금으로 원내 7개 정당에 570억7693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보조금은 국회 의석이 5석 이상 있거나 지난 총선에서 2% 이상 득표한 정당에 나오는 선거 보조금, 이번 지방선거에 여성·장애인·청년 후보를 일정 수 이상 공천한 정당에 나오는 여성·장애인·청년 추천 보조금으로 이뤄져 있다. 원외 정당도 요건을 충족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이번 지선에서는 그런 원외 정당이 없어 원내 정당들만 보조금을 받았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보조금 238억여 원, 여성 추천 보조금 13억여 원, 장애인 추천 보조금 3억원, 청년 추천 보조금 3억여 원 등 258억8490만원을 받았다.

국민의힘은 선거 보조금 223억여 원, 여성 추천 보조금 8억여 원, 장애인 추천 보조금 2억여 원, 청년 추천 보조금 3억여 원 등 237억6335만원을 받았다.

나머지 정당들은 선거 보조금만 받았다. 조국혁신당이 46억1488만원, 개혁신당이 14억4638만원, 진보당이 12억8861만원, 기본소득당이 3940만원, 사회민주당이 3940만원이다.

전체 보조금의 87.0%를 민주당(45.4%)과 국민의힘(41.6%)이 받았다. 조국혁신당이 8.1%, 개혁신당이 2.5%, 진보당이 2.3%,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이 각각 0.1%다.

출마한 선거구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자에게 나오는 선거비용 보전금은 이번에 나온 보조금과 별도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보조금으로 606억여 원, 선거비용 보전금 등으로 3443억여 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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